[하스스톤] 아시아 전설 등극 - 사냥꾼

Posted by 유니브
2015. 1. 24. 19:13 게임




2015.01.24 아시아 전설






기본 전략

저 코스트를 기반으로 한 명치 사냥꾼

전략 자체가 단순해서 상대 직업에 따라 딱히 달라지는 전략이 없는게 장점이다.

벌목기, 로데브, 닥터 붐 등 고효율 카드도 채택해 보았지만 가볍고 서로 시너지를 주는 카드만 구성해서 집요하게 명치를 공략하는게 더 높은 승률을 보여주었다.

뱀덫은 정말 정말 좋은 카드인데 실력에 따라 효율이 천차 만별이라 생각한다. 뱀덫은  한 가지만 명심하면 되는데 상대가 모르게 깔아야한다.

단검곡예사+뱀덫,개풀,유령거미 


멀리건

기본적으로 덫은 무조건 미치광이 과학자를 통해서 쓰는 것이다.

덫이 핸드에 잡히면 좋은 그림이 아니다. 사냥꾼이 힘을 받으려면 미치광이 과학자가 한 게임에서 최소 1장은 필드에 나와서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 시켜줘야 한다. 2코 하수인이 4코의 효과를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미치광이 과학자의 활약에 승패가 크게 좌우된다. 

즉, 가능 하면 과학자를 들고 시작한다.


선공

반드시 1코 하수인을 손에 집어야한다. 아무리 좋은 과학자가 첫 패에 잡혀도 1코 하수인이 없다면 3장 전부 바꿔서라도 1코 하수인을 찾아야 한다. 


후공

이 사냥꾼은 후공이 더 강하다. 첫 카드가 4장이고 1턴에 뽑는 1장까지 더 하면 5장으로 시작하는 셈인데, 여유가 있어서 과학자를 들고가기 더 부담이 없다. 또, 동전을 이용해 1턴에 장의사+노움 콤보 역시 후공만이 가지는 이점이다. 


주의카드

간식용 좀비 - 선공인 상대가 1턴에 좀비를 깔게 되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이 경우는 장의사를 단숨에 키우거나, 동전을 이용해 2턴 장궁으로 좀비를 처리해주지 않으면 2:1교환이 기본(사제의 경우 3:1교환까지도...)이 되므로... 아무튼 어렵다.


법사

90%가 기계법사, 10%가 메디브의메아리를 이용한 컨트롤법사였다. 기계법사에 대해 얘기 해 보자면 꽁꽁로봇이 내 무기를 봉인하는 경우, 폭발 법사가 뜨는 타이밍 등이 어려웠다. 상대가 쓰는 카드나 주문이 사실상 뻔하기 때문에 대충 수 읽기가 쉬운편. 비밀 역시 대부분 거울상이니 간파하기 쉽다. 기계가 서로 엄청난 시너지를 주니 필드를 정리해아할 때, 무시할 때를 잘 판별하면 어렵지 않다.


주술사

5급부터 만나 주술사의 숫자가... 5명도 안되는 것 같다. 의외로 주술사가 강했다. 야수정령이 2장 등장하거나 번개폭풍으로 한번 쓸리면 사냥꾼이 휘청한다. 간식용좀비를 자주 쓰기 때문에 더 어려웠다. 


드루이드

정신자극으로 뛰어나온 숲의 수호자는 3:1교환까지 가능하기에 7~80% 사냥꾼이 졌다고 보면 된다. 발톱의 드루이드, 전쟁의 고대정령은 징표, 올빼미가 없으면 문제가 되지만 상대가 도발 카드 가질 확률과 내가 저격카드 및 살상명령 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비슷하기 때문에 사실상 숲의 수호자만 아니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성기사

주로 간식용좀비를 쓰며 꼬마로봇, 단검곡예사, 병력소집을 이용한 덱이 대부분이다. 병력소집이 3턴에 나오면 뿅망치에 의해 내 하수인이 더 이상 설 자리가 없게 된다. 이 때 폭덫이나 개풀이 없으면 진거고 있으면 이긴거다.


흑마법사

위니흑마가 90% 거흑이 10%정도.. 초반 수 읽기가 중요하다. 공허방랑자, 화염임프, 네루비안 알 정도?

조금 필드가 밀려도 사냥꾼이 역전할 기회가 꽤 나온다. 임프폭발은 개풀로, 폭덫으로 쓸어버리면 생각보다 역전이 잘 나온다. 필드를 정리해야하는가 명치를 쳐야하는가 잘 판단하는게 중요하다.  


사냥꾼

손패 운빨을 많이 받는다. 상대 피가 적고 필드가 비었는데 폭덫을 걸어서 유리한 내 하수인들이 죽을 것 같다면 그냥 공격하지말고 기다리면서 고정사격만 박아주자 그러다가 덫을 터뜨리는 타이밍은 경험으로 익혀야한다.


전사

아주 힘들다. 전사가 의외로 없어서 다행이었다. 잔인한 감독관, 방어구 제작자, 도끼로 필드를 정리하고 중반에 방패막기, 위액골램, 방패여전사, 알렉스트라자로 죽일래야 죽일 수가 없다. 전사의 패가 말리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도적

기계도적, 주문도적 반반 정도이다. 패가 잘 풀린 도적은 가히 우주최강 수준이다. 칼날부채에 1체력 하수인이 쓸려나가고 기습, SI:7요원이 딱딱 맞게 들어오면 필드 싸움을 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그런데 그건 패가 잘 풀렸을 때 얘기고 보통은 몸으로 내 하수인 정리하다가 결국 명치가 쉽게 깨지고 만다. 


사제

사제가 1턴에 간식용 좀비를 내면 이길 가망이 없다. 그것 외에는 사제의 강력함은 전부 카드끼리의 연계에서 나오는 지라 아무래도 내 덱이 패 말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내 승률이 좋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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