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마 칸] 닉스의 각등 5화

Posted by 유니브
2016. 8. 12. 18:58 번역/닉스의 각등

『ニュクスの角灯』 『Nyx's Lantern』


번역이라는게 쉽지 않다고 느낀게 역사적 사실 고증을 오역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역사와 그에 관련된 소재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인물들이 대화하는 것을 오역없이 매끄럽게 번역할 수가 있다. 이번 화의 경우, 나가사키의 외국인 거류지, 유곽과 유녀들에 관한 것도 전혀 모르던 것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전조사를 한 후에 번역작업에 임했다. 그래도 오역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애초에 나는 사학과도 일어학과도 아니다). 사투리도 고생에 한 몫을 해줬다. 나가사키가 일본 최남단인 만큼 그에 대응해 우리나라의 서남방언을 적용했다. 

미싱이나 재봉틀이라는 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잉머신'이라고 표기하길래 작가의 의도라 생각하고 직역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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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마 칸] 닉스의 각등 4화

Posted by 유니브
2016. 8. 10. 05:38 번역/닉스의 각등

『ニュクスの角灯』 『Nyx's Lantern』


전에는 드레스의 주인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더니, 주인 앞에서 약을 팔네 ㅋㅋ

작 중 노래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Grieg)의 솔베이그의 노래(Solveig's Song).

* 1페이지에 미요가 보여주네

들으면서 감상해도 좋고, 다 보고나서 들어봐도 좋다. 슬픈 스토리가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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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마 칸] 닉스의 각등 3화

Posted by 유니브
2016. 8. 9. 15:28 번역/닉스의 각등

『ニュクスの角灯』 『Nyx's Lantern』


한컷 한컷 자세히 보면, 미요의 행동이 꽤나 귀엽다. 뿔짚신(角んぼ草履)이라는건 그 어디에도 공식 번역된게 없어서 내 멋대로 번역했다. 마지막에 '글래스'를 못알아듣는건 유리가 없었던게 아니라 외래어가 들어오기 전이라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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