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폭격은 T불리, T유리에서 데미지 차이가 없고, 단종진, 단횡진등에서 데미지 차이가 없고, 중파, 소파에서 데미지 차이가 없다. (추가로 피로도가 높든 낮든 명중률에 영향을 주지 않음) 

● 개막폭격시 공격기와 폭격기는 공격대상이 겹치지 않는다.

- 주간화력캡이 150인데도 불구하고 1000이상의 데미지를 주는 스크린샷들을 볼 수 있을텐데 이것은 다수의 공격기의 뇌격이 한 대상에게 집중 되었기 때문이다. 공격기를 4대 착용해도 어뢰가 4발 이하가 날아가는 경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단, 공격기와 폭격기는 서로가 겹칠 수는 없다. 

● 현재 메타에서 폭격기는 쓰지 않는다.

- {(함재기의 뇌장 or 폭장) * √탑재량 + 25} * 종별배율

위의 식이 개막폭격 데미지 산출식이다.

종별배율은 공격기의 경우 50% 확률로 0.8 or 1.5 중 택 1이고, 폭격기의 경우 1이다.

25슬롯 기준으로 몇가지 예를 보자. ※ 함재기(뇌장or폭장수치)

류세이改(13) = (13 * 5 + 25) * (0.8 or 1.5) = 72 or 135

토모나가(14) = 76 or 142.5

무라타(15) = 80 or 150

스이세이甲(10) = (10 * 5 + 25) * 1 = 75

스이세이601(11) = 80

스이세이에구사(13) = 90

보다시피 동급함종의 경우 80%의 데미지가 떠도 거의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150%가 뜰 수 있는 공격기가 당연히 훨씬 좋다. 개막폭격이 아닌 포격전의 경우도 폭격기의 이점이 없다. 폭격기의 경우 포격적 공식에 1.3배의 계수가 곱해져서 항모의 화력을 높여주는데 기여하게 되는데, 이게 류세이改를 두 슬롯에만 넣어도 정규항모, 경항모 모두 최소 140화력이상이 된다. 대부분 공격기만으로 주간화력캡인 150을 넘는 상황이라 굳이 폭격기를 쓸 이유가 없다. 

(아무래도 폭격기의 상향이 필요하다.) 육상기지형 보스를 일부러 공격하지 않게 폭격기만 넣지 않는한 무조건 공격기를 쓰자.

● 부포, 숙련함재기요원 역시 쓰지 않는다.

-함재기 숙련도 패치 이전에는 부포와 숙련함재기요원이 제공치가 빡빡하지 않은 해역에서 실제로 쓸만했다. 2항전과 운류형, 다이호의 4번째 슬롯에는 넣고싶어도 정찰기 이외에는 넣을게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재기 숙련도 패치 이후 함재기 넣기도 빡빡해졌다. 10이하의 작은 슬롯에 숙련 전투기를 넣으면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숙련함재기요원은 항순전용템으로 확정...)

공격기나 전투기에 우선순위가 밀린다는 것이지 슬롯이 남으면 사용 할 수 있다. 제공치는 확보했는데 작은 슬롯(주로 12슬롯 이하)이 남는 경우, 이 작은 슬롯은 갈려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공격기를 넣는건 좋지 않다. 

그래도 무엇보다 좋은건 작은 슬롯이 남지 않게 잘 배분하는 것이다.     

● 대공이 낮지만 추가옵션이 붙은 전투기의 재발견

-여기서 말하는 명중이 붙은 전투기는 렛푸와 경쟁력이 생긴 전투기. 즉, 숙련항공대전투기들이다.

재발견된 이유는 역시 함재기 숙련도 시스템 도입으로 작은 슬롯에 전투기를 넣기 시작하면서 부터인데...

대표적으로 '영식 함전 21형(숙련)', '영식 함전 52형丙(601공)' 이다. 대공은 렛푸보다 좀 낮은데 명중, 회피등의 능력치가 붙어있는 전투기다. 운류형 항모로 렛푸와 비교해 설명 해보겠다.

제공치 13과 17. 이처럼 작은 슬롯에서는 8의 제공치를 가진 '영식 함전 21형(숙련)'도 렛푸와 제공차이가 별로 없다.

제공치가 허락한다면 색적,명중,회피 옵션을 가진 '영식 함전 21형(숙련)'를 사용하는게 렛푸보다 이득이다.

그러니까 작은 슬롯에는 렛푸보다 우선 숙련항공대 기체를 기준으로 넣고 제공치를 조절 하는 습관을 가지자.

● 그래서 뭐 전투기를 어떻게 맞추라고?

-맨날 남이 짜준 공략 함대를 카피하지만 말고 나한테 맞는 제공치를 직접 맞춰 보자.

[0군] 가장 작은 슬롯에는 정찰기 (사이운,케이운,2식대정..)을 보통 넣는게 일반적이다.

[1군] 일단 이와모토와 렛푸改 는 무조건 고정으로 넣고 본다. 이들은 때때로 큰 슬롯에 전투기를 넣을때도 가장 우선순위로 들어간다. 이제 남은 작은 슬롯들에 들어갈 전투기들이 문제인데 어떤 것이 우선순위인지 다음 표를 보며 설명을 하겠다.

[2군] 그 다음 우선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렛푸601과 영식52(이와이) 다. (이와이는 폭전 전환한 사람은 없을 것)

대공치도 높을뿐만 아니라 옵션도 훌륭하기에 2군으로 손색이 없다.

[3군] 여기에 들어가는 전투기들은 대부분 [12~3] 슬롯에 들어가는 전투기이기 때문에 대공수치 보다도 추가 옵션을 더 중요하게 본다. 옵션의 우선순위는 명중 - 회피 - 색적 순으로 본다. 그렇게 되어서 대공이 8로 가장 낮은 제로센21(숙련)이 우선순위가 높다. 나머지 전투기도 위의 순서대로 넣어주고 난 후에 제공치를 조율하는 작업을 한다.

만약 목표 제공치에 못 미친다면 3군 전투기에서 한 단계 씩 대공치가 높은 전투기로 바꿔준다. 8짜리를 9로 바꿔보고 그래도 모자라면 이제 9짜리를 10대공의 렛푸로 바꿔준다. 이렇게 해도 모자라면 작은슬롯[12~3]에 전투기를 넣는건 포기해야할지도 모른다. 큰 슬롯으로 한 단계씩 함재기를 이동시켜보거나 슬롯이 더 큰 항모로 바꿔야 한다.

● 무조건 큰 슬롯에 좋은 함재기를 넣는게 아니다.

-가장 좋은 공,폭격기를 가장 큰 슬롯에 넣는게 정설이었으나, 무라타같은 뇌장수치가 높은 공격기는 큰 슬롯에 넣으면 주간화력캡인 150을 쉽게 넘어가버린다. 보는 법은 6/101/156 ▶ 제공/80%/150%

카가의 46슬롯에 무라타를 넣으나, 27슬롯에 넣으나 150%데미지는 차이가 없다.

"80%가 떴을 때를 대비해서 그래도 46슬롯에 넣겠어요!"라고 하면 말리진 않겠으나 효율이 떨어지는건 부정할 수 없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46슬롯에는 류세이改를 넣는게 어찌보면 더 효율이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함이다.

화력캡에 도달하는 정확한 슬롯 수이므로 전투를 진행할 수록 갈려나가는 함재기에 대비해 여유있는 슬롯 배분 계산은 본인 몫이다.

츠급을 만나서 왕창 갈리면 어떡하냐고 할 수 있는데, 맞는 말이다. 이런 경우에는 큰 슬롯에 좋은 함재기라도 넣어서 그나마 전투력을 보존하는 좋긴 하겠다. (이벤트해역에서의 츠급 혹은 방공서희는 제독 개개인이 작전을 잘 짜길)

※ 개막폭격은 항모자체의 화력과 무관하므로 항모 종류와 무관하게 위의 슬롯공식에 부합한다.

다른 조건들도 알아보고 싶다면, 함재기계산기 ▶ 링크

무라타, 토모나가에는 대공 +1 이 붙어있어서 혹시! 제공치가 아주 약간 모자란 상황에 슬롯을 큰 곳으로 옮겨주면 +2까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 첫번째 슬롯에는 반드시 >>숙련max의 공,폭기를 넣는다.

-함재기 숙련도 패치 이후에 생긴 새로운 공식이다. 이유는, 첫 슬롯에 숙련도 높은 공,폭기가 들어가면 추가 크리티컬 데미지 보정이 존재한다. 자세한건 바로 아래에 항목에서 설명하겠다.

※ 첫 번째 슬롯이 작은 항모들은 약간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첫 슬롯에 전투기를 못끼니까..) 

● 촉접과 함재기 숙련도

-데미지 계산식 설명하는 곳은 아니니 그냥 핵심 내용만 서술하겠다. 대부분 간과하고 있는 '촉접'이라는 녀석은 개막폭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이다. 맨 위에서도 설명 했듯이, 개막폭격은 캡전 보정인 교전, 진형, 손상 보정을 받지 않기때문에 최대치인 약 150의 공격력 그대로 캡후보정 과정으로 넘어오게된다.